안녕하세요, 내일은 리뷰왕 Patrick입니다.
예전에 제가 운영하던(지금은 강제로 쉬고있는) 블로그에서
고전게임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한다고 했던 적이 있습니다.
집에서 아들이 자면 게임을 종종 하는 편인데요,
노트북 키보드로는 PC바에서 느낄 수 있는 표현하기 힘든 그 느낌이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제 나름대로는 거금을 주고 샀습니다.
바로 앱코(ABKO)社의 게이밍 키보드 K640입니다.
주문을 하고 하루만에 오더라구요. 우리나라 택배는 정말 대단합니다.
박스에 뽁뽁이를 둘러서 왔습니다.
짠~ 좀 뭔가 있어보이나요?
부업삼아 하는 일이 피씨방을 돌아다니면서 컴터를 만지게 되면
키보드 종류도 엄청 다양하고 인터넷에 찾아보면
갈축이니 적축이니 축축거리는데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ㅎ
제가 산 키보드는 적축입니다 ㅎ
하얀 키보드는 쉽게 더러워 질 것 같아 검은색으로 골랐습니다.
축의 색깔마다 키보드가 눌러지는 매커니즘이 다르고
그에 따라 타건시 소리나 느낌이 각각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박스 아래면에는 책임 A/S 1년이라는데,
PC방이 아닌 제 집에서는 키보드가 고장날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제품의 상세 스펙이라 한 번 찍어봤습니다.
스티커가 훼손되면 교환 및 환불이 안된다네요 ㅎ
조금 불안합니다.
제가 PC방에서 느꼈던 그 손가락의 자유로움을 느껴야 할텐데 말입니다. ㅎ
상자를 열어보니 이렇게 고급지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케이블이 특히나 일반 키보드의 선보다 훨씬 굵고 약간 직물 재질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PC방이 주 고객이다 보니 이런 수리 및 청소 키드가 있습니다.
저는 별로 쓸일이 없을 것 같은데, 키보드 한 알 한 알 교체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쉽게 뺄 수 있는 집게도 같이 있습니다.
그리고 PC방 가면 키보드 덮개가 있는데 거기에 붙이는
'라면 국물 조심해줘' 하는 스티커도 동봉 되어 있습니다 ㅎ
드디어 제품과 만났습니다 ㅎ
뭔가 묵직해보이는게 느낌이 좋습니다 ㅎ
펑션키가 있는데, 솔직히 저는 게임할 때 아니면 그냥 노트북 키보드를 쓰다보니
이런 기능 굳이 알고 싶지도 않고 관심도 없네요 ㅎ
나중에 좀 더 써보다가 관심이 생기면 알아보겠습니다.
(혹시나 몰라 메뉴얼은 하단에 있습니다.)
그나마 제가 쓰는 기능은 바로 볼륨 조절입니다 ㅎ
맨 오른쪽에 휠이 보이시죠? 이게 볼륨을 조절하는 건데 굉장히 직관적으로 잘 만든 것 같습니다.
혹시나 몰라 타건 영상을 올립니다 ㅎ (제가 게임할 때 촬영하였습니다.)
메뉴얼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제 글이 유용하다면 '공감' 및 '댓글'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운영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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