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일은 리뷰왕 Patrick입니다.
오늘은 천안에서 아주 유명한 제과점인 뚜쥬루를 리뷰해보겠습니다.
● 위치
천안에 3군데? 4군데 ?정도의 뚜쥬루가 있지만, 제가 간 곳은 동남구에 있는 '빵돌가마점'입니다.
저녁에 간터라 사진은 좀 어둡게 나왔네요.
원래 건물이 1개 밖에 없었는데,
돈을 무지막지하게 벌었는지 주변에 땅을 다 사서
이번에 엄청 크게 리뉴얼했습니다.
정말 마을이라고 할만큼 거대하게 만들었네요.
체험장, 뚜쥬루 역사관(?), 허브화원, 카페 등
많은 시설들이 들어왔습니다 ㅎ
주차장도 넓게 마련되서 걱정이 없어졌습니다 ㅎ
(예전에는 좀 비좁았는데 말이죠 ㅎ )
뚜쥬루의 강점이라고 하면
이렇게 직접 팥을 끓여서 사용하는데요,
엄선된 재료라서 그런지 좀 가격이 비싸요 ㅠㅜ
저도 새로 생긴 건물들 구경하다가
'장작가마카페'라는 건물에 들어갔습니다 ㅎ
커피나 한잔할까 하구요 ㅎ
근데 그냥 팥빙수 먹었습니다 ㅎ
작년엔게 먹어봤는데,
굉장히 인상깊었던 기억이 있어서
정작 들어가니까 커피보다는
진한 팥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더라구요 ㅎ
보시는 것 처럼 얼음도 그냥 얼음 아니구요,
우유로 만든 것 같은데,
굉장히 부드럽고 사람에 따라 달다고 느끼실 수도 있는 맛입니다 ㅎ
보시다시피 가격이 막 싸지는 않습니다 ㅎ
카페 중앙에는 제과점 답게 빵과 과자들이 있는데,
저녁에 간터라 이미 빵들이 다 소진되었네요.
커피 한잔 마시러 갔다가 2만원 가까이 쓰고왔네요 ㅎ
그냥 팥빙수 하나 먹으면 끝인데,
굳이 굳이 아들이 초콜렛을 먹겠다고 해서...
5개 들어있는게 만원이나 하다니 ㅠㅜ
[ Patrick의 리뷰 ]
겨울에도 가끔씩 생각날만큼 진한 팥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팔빙수 입니다.
하지만 우유로 만든 얼음이 다소 달게 느껴질 수는 있습니다 ㅎ
뚜쥬루의 과자나 빵들은 대체적으로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장사가 잘되는 이유는
그만큼 맛이 보장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타지에서 온 손님이 오면 가서 대접하고 싶은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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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운영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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