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용소웰빙 공원(아이들과 소풍가기 좋은 공원, 놀이터)

안녕하세요, Patrick입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은 공원을 리뷰합니다. 

 

위치는 부산이긴 하지만, 울산에 더 가까운 기장에 위치해 있습니다. (위 지도 참고)

주차장은 '용소웰빙공원' 을 네비에 치고 오다보면 절대로 네비를 믿으면 안됩니다 ㅎ 

한 2,3백 미터 쯤 남았을 때 언덕이 나오는데 그 때 언덕으로 가면 안됩니다 ! 

거기에는 주차장이 없습니다. 

차라리 '기장생활체육센터'로 검색해서 가시면 위에 보이는 주차장이 바로 나옵니다. 

여기서 차 두고 걸어가시면 됩니다. 

주차장에서 공원가는 길.

경치가 이쁘죠? ㅎ

날씨 정말 맑고 화창할 때 도시락 싸서 오면 완전 좋을 것 같습니다. 

드디어 다 올라왔습니다. 한 5분 걸렸나요? ㅎ 

안내 지도를 보면 저수지(?)를 지나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나 나오는 군요 ㅎ

함께 가보시죠 ㅎ 

내려가는 길에 저수지가 바로 보입니다 ㅎ 

저~기 배도 한 척 있네요. 저수지에 배가 왜 있을까요? 

여기도 경치가 참 좋군요 ㅎ 

우리의 목적지인 놀이터를 가려면 이렇게 아름다운 수변데크를 지나가야 합니다 ㅎ 

저수지에는 오리 가족들도 즐겁게 놀고 있군요 ㅎ 

정말 여행 온 느낌이 납니다. 

굉장히 놓은 시설입니다 ㅎ 

미끄럼틀이 3단으로 되어 있는 건 처음 봤습니다 ㅎ 

혹시나 아들이 올라가다가 떨어질까봐 살짝 조마조마하기는 했습니다 ㅎ

용소웰빙공원의 놀이터는 총 2개입니다 ㅎ 

위에서 본게 조금 큰 아이들용, 지금 보시는게 유아용입니다. 

딱 보기에도 좀 다르죠? ㅎ

이 두 놀이터 사이에 이렇게 길다란 미끄럼틀이 있습니다 ㅎ 

제가 본 미끄럼틀 중에 제일 길고 무서워 보이네요 ㅎ 

아들은 몇 번이나 올라가서 내려 오고 또 올라가고를 반복해도 즐거운가 봅니다. 

공원 곳곳에 이런 정자들이 있어서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들도 편하게 쉴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그리고 태권도 학원 등 단체도 와서 놀기 좋더라구요 ㅎ 

[ Patrick의 리뷰 ]

입장료 없습니다. 

킥보드 타고 들어가도 아무도 뭐라고 안합니다. 

여러명이 도시락 싸와서 먹으면서 놀더라구요.

반려동물도 같이 산책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입장료도 없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좋은 경치에서 아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공원이었습니다. 

제 집 근처에서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근처에 계신 분들은 꼭 한 번 가보셔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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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운영하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