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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리뷰/국내여행

라마다 인천호텔 객실리뷰(Ramada Hotel Incheon Review) - 디럭스 패밀리 트윈

안녕하세요, Patrick입니다. 

작년에 갑작스런 인천여행 때 묵었던 '라마다 인천 호텔(RAMADA HOTEL INCHEON)'에 대해서 리뷰합니다. 

[ 위치 ]



소래포구나 월곶과도 가깝습니다. 


소래포구역과 큰 길을 두고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잘 때 기차소음이 살짝 거슬리기도 했습니다. 방음에 신경을 좀 더 써야될 것 같습니다.


1층 로비는 도심에 있는 호텔이라 그런지 상당히 아담합니다. 


사진으로 보이는게 전부라고 표현 해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조식을 먹어봤는데 차라리 호텔 1층에 입점한 '달콤커피'의 브런치 메뉴가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생긴지 얼마 안된 호텔이라 굉장히 깔끔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입구 옆에는 ATM기가 있어, 급하게 현금을 찾아야 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저런 이쁜 액자와 함께 화장대(?) 같은 가구가 맞이해줍니다. 


나도 그림을 좀 볼 줄 알면 저런 액자를 집에 걸어놓고 싶네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주 깔끔하게 카드를 꽂아놓는 곳이 있다. 


참고로 체크인 할 떄 카드키는 하나만 줍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에서는 객실 카드키를 터치해야 버튼을 누를수 있기 때문에 추가 발급을 요청하시는게 좋습니다.


여느 호텔과 크게 다를바 없는 각종 차들과 커피. 

포트는 나름 깨끗해보이지만, 호텔 포크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 것이 나만의 철칙


(룸을 청소하시는 분들에게 깨끗한 포트 설겆이를 기대할 수 없는게 현실이며, 일부 몰상식한 근처 나라(중..) 여행객들은 저기에 속옷/양말 등을 삶아 빤다는 얘기를 들은 후로는 1도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


왼쪽 사진은 냉장고, 오른쪽 사진은 안전금고. 냉장고는 열어보지 않으면 냉장고처럼 보이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 


화장실은 아담하지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디럭스 패밀리 트윈' 을 이용했다. 


침구도 깔끔하고 전반적으로 새로 지은 호텔이라는 느낌이 들어 참 좋았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기차소리만 아니면 굉장히 아늑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예민하지만 않으면 사실 그렇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고 하구요.


호텔 뒷편으로는 다양한 식당과 유흥을 위한 시설도 많습니다. 


약 10만원 가량에 조식포함해서 하루밤 묵는다면 나쁘지 선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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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운영하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