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일은 리뷰왕 Patrick입니다.
오늘은 최근 동네에 생긴 이베리코 삼겹살 식당을 리뷰합니다.
서민을 위한다는데,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네요 ㅎ
가격이 저렴하다는 뜻일까요?
입구에는 이베리코 무한을 먹고 맛이 없으면 돈을 안받는다고 합니다.
근데 정말 안받을 수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ㅎ
맛이 궁금해서 들어가봅니다.
[ 가격표 ]
1) 소고기 무한: 어른 21,900원, 초딩 12,900원, 유딩 6,900원, 3세 이하 무료
2) 이베리코 무한: 어른 17,900원, 초딩 10,900원, 유딩 5,900원, 3세 이하 무료
3) 돼지고기 무한: 어른 13,500원, 초딩 9,000원, 유딩 3,000원, 3세 이하 무료
입구 한 편에는 흔들의지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흡연자들을 위한 공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ㅎ
내부 사진입니다. ㅎ 테이블은 한 13개?
한꺼번에 8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긴 테이블도 몇개 있어서
회식장소도로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베리코 무한을 시켰습니다.
처음에는 고기를 가져다 주고,
그 다음은 직접 가서 받아오는 시스템입니다.
원하는 부위만 골라서 먹을 수 있습니다.
※ 처음 가져다 줄 때 고기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면 좋겠더라구요.
근데 외국인(중국)이라 말이 어눌한지 그런 서비스는 불가했습니다.
고기와 함께 각종 반찬과 찌개가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고, 특히나 파절이는 양념이 맛있더라구요. ㅎ
자, 고기를 구워봅니다.
화력도 나쁘지 않아 금방 구워져서 좋았습니다.
한쪽 구석에는 반찬의 셀프리필 코너와 라면 및 밥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저는 고기집와서 제 뱃속에 라면을 넣는 행위는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ㅎ
단가가 안 맞아요 ㅎ
[ Patrick의 리뷰 ]
고기맛은 좋습니다.
이베리코 처음 먹어봤는데
질기지 않고 먹을만했어요 ㅎ
(사실 고기는 항상 맛이 있죠)
인당 18,000원이면 가격도 나쁘지 않습니다.
(요새 뭐 삼겸살 1인분에 12,000원은 기본)
파절이가 맛있어서 여러번 가져다 먹었네요 ㅎ
8인용 이상의 긴 테이블도 몇 개 있어
회식장소도로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화장실은 남녀 공용입니다.
지은지 얼마 안된 건물인데,
왜 이런 구조인지 아쉽네요.
(남자도 엄청 불편하고 신경쓰입니다 ㅎ)
그리고 아까도 언급했지만,
서빙하는 알바생이 외국인(중국)이라
언어적인 만족도는 떨어집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건 다 알아듣더라구요.
고기 설명을 좀 해줬으면 더 즐겁게 식사했을텐데 싶어요.
뭘 먹는지도 모르고 그냥 먹었네요ㅎ
제 글이 유용하다면 '공감' 및 '댓글'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운영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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