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포스트는 기존에 운영하던 블로그에서 옮겨와 편집하였습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내일은 리뷰왕 Patrick입니다.
작년 회사에서 야유회를 갔을 때,
들러서 이 곳 옥수수빵을 사먹은 적이 있는데요,
되게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왕복 60km를 감수하고 찐빵을 사러 다녀왔습니다.
아산 공세리 성당과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구는 솔직히 좀 초라하긴 합니다 ㅎ
내부도 안보여서 솔직히 모르면 발길이 잘 안 옮겨질 것 같네요 ㅎ
'찐빵계의 끝판왕' 이라고 적혀있는데,
끝판까지는 아니고 한 중간 보스쯤 되는거 같습니다.
들어가니까 더 초라하네요 ㅎ
굉장히 협소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장님 혼자 일하시는 듯한데요,
젊은 분이었는데 인상이 선해보였습니다.
한 켠에는 음료수를 판매하고 있는데,
가게 안은 솔직히 뭐 평 할만한게 없었습니다.
찐빵 가격은
20개 15천원, 10개 8천원, 6개 5천원입니다.
비싼건지 싼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
30분 걸려 갔는데, 5분만에 사고 다시 30분 걸려 돌아왔네요. ㅎ
찐빵은 갯수와 상관없이 저렇게 박스포장입니다.
만약에 구입하는 숫자가 작다면 저 박스에 담으면
대략난감하오니, 선물용으로 구입하신다면
갯수를 넉넉하게 하셔야 될 것 같아요 ㅎ
(최소 10개 이상, 20개가 좋을 것 같아요)
전국 택배도 한다니 찐빵 좋아하시는 분은 한 번 드셔볼만 합니다. ㅎ
역시 찐빵은 찜기에 쪄야 본래의 맛이 살아나더라구요 ㅎ
20개가 들어있는 모습.
사실은 17개입니다.
오면서 인당 1개씩 3개 먹었다. ㅎㅎ
사장님한테
30킬로나 이거 사러 왔다고 약(?) 좀 팔았는데,
안 먹히더라구요 ㅎ
칼같이 딱 맞춰 주셨네요 ㅎ
크기는 CD 크기보다 좀 작은 편입니다 ㅎ
찐빵 안에는 팥이 가득 들어있어 좋네요.
[ Patrick의 리뷰 ]
맛있습니다.
식어도 꾸덕꾸덕해지는게 맛있습니다.
접근성은 그닥 좋지 못하지만,
공세리 성당에 나들이 오셨다면 꼭 들러서
맛보면 좋은 빵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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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운영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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