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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리뷰/해외여행

인천공항 스카이허브(SKYHUB) 라운지 리뷰



안녕하세요, 내일은 리뷰왕 Patrick입니다. 

오늘은 지난 번 괌 여행이 이용했던 
'인천공항 스카이허브(SKYHUB LOUNGE)'에 대한 간단 리뷰입니다. 

< 휴가철이라 들어가니 사진을 찍기 민망할 정도로 
많은 분이 계셔서 빈약한 사진에 먼저 죄송한 말씀 전합니다. >

먼저 다이너스클럽에 등록되어 있는 
대략적인 시설 소개 먼저 보시겠습니다. 

라운지 갔는데 문 닫겨 있으면 진짜 난감하더라구요 ㅎ 
운영 시간을 잘 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ㅎ 


라운지는요 2층에 있는데요. 
출국장 통과하면 40번대 게이트 있는 곳이었던 것 같네요. 
곳곳에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 
찾으시는 건 별 부담 없으실 것 같아요 ㅎ 

가격을 말씀드릴께요 ㅎ 


어른은 $39, 37개월 ~ 10살 이하는 $17, 36개월 까지는 무료입니다.

이용 가능시간은 총 3시간입니다. 
초과로 이용을 원하시면 유료로 지불하셔야 합니다 ㅎ 

PP(Priotiry Pass)카드를 소지하신 분들은 
항공권과 함께 카드를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이제는 단종된 카드지만)다이너스 카드를 사용중인데, 
마티나 라운지 제휴가 종료되었다더라구요.
마티나가 좋은데..ㅠㅜ


들어가시면 많은 자리와 함께 한 켠에는 
출국 스케줄이 TV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ㅎ 

<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좌석 사진은 좀 그렇더라구요ㅠㅜ >

라운지에 가는 이유는 정말 편하게 앉아 쉬고 싶은 것도 있겠지만, 
왔는데 식사를 안할수가 없습니다 ㅎ 

어느 라운지를 가도 고기음식은 다 있구요, 
저는 이 때 불고기에 파스타에 치킨 강정을 먹었네요 ㅎ 
맛은 솔직히 그냥 보통 정도 입니다. ㅎ 
(만약에 저기 위에 있는 금액을 내고 
먹으라고 하면 절대 안갑니다 ㅎ) 

음식 뿐만 아니라 맥주 및 와인도 있길래
한잔 가져오구요, 클라우드 잔에 담긴 건 레몬워터 입니다 ㅎ 

여기서 이런거 먹어보지 언제 저 같은 촌놈이 레몬워터를 
먹어볼까 싶네요 ㅎ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ㅎ 

이건 아들용으로 가져온 밥입니다. ㅎ 
맵지 않은 볶음밥에 어묵과 과일입니다 ㅎ 

이 음식도 역시 그냥 Soso한 맛? 이었습니다.
그래도 공짜니까 즐겁게 이용해 보는거죠 ㅎ 

라운지 내에는 신문도 종류별로 많구요, 
아주 느려서 속이 터지는 PC와 고장난 프린터도 있습니다. 

하지만 충전을 위한 플러그는 자리 자리마다 있어서 
그거 하나는 참 좋더라구요 ㅎ 


[ Patrick의 리뷰 ]

만약에 표시된 정가대로 내고 이용해야 한다면, 
전 가지 않을 라운지입니다. 
요새는 5G 요금제 나오면서 비싼 요금쓰면 라운지가 공짜인 
통신사도 있는 것 같던데, 
그런거 아니면 그냥 여기 이용할 돈으로 다른거 
더 맛있고 고급진거 드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ㅎ 
나중에 괌 라운지도 포스팅 할께요 ^^

제 글이 유용하다면 '공감' 및 '댓글'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운영하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