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일은 리뷰왕 Patrick입니다.
오늘은 지난 번에 포스트에서 말씀드렸던 대로
괌에서 다녀온 GICC 골프장을 리뷰합니다.
골프장 라운딩 셀프예약 포스트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ㅎ
< 혼자하는 첫 라운딩에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아
사진을 거의 못 찍어 빈약하게 보이네요 ㅠㅜ >
제가 머물던 투몬의 괌 플라자 리조트에서는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다만 가는 길에 굉장히 많은 신호등이 있어서
15분 이상은 감안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도착해서 안내데스크로 가서
예약했던 제 이름을 불러주니, 결제 후
바로 아래층(카트타고 나가는 곳)으로 안내를 해주더라구요.
이곳 GICC는 신발과 클럽(골프채)는 무료로 대여를 해줍니다.
신발 관리가 잘 되고 있더라구요 아주 깔끔했습니다.
사진 왼쪽에 보인 신발장에 내 신발 올려놓고,
내 사이즈에 맞는 걸 찾아서 신으면 됩니다 ㅎ
추가로 $9을 지불하면 더 좋은 클럽을 대여할 수는 있습니다.
신발을 갈아신고나면,
직원이 카트에 클럽을 실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그러면 클럽 갯수를 확인하라고 합니다.
정확하게 13개를 넣어주며,
이를 분실하면 개당 $125를 변상해야 합니다.
(저 라운딩 중에 하나 분실해서 정말 식겁했습니다 ㅠㅜ)
홀 끝날 때마다 잘 챙겨야 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쨍한 화창한 날씨가 아니어서
솔직히 경치는 그저 그랬습니다.
(이 시기에 괌 주변에서 태풍이 형성 중이었다는 ㅠㅜ)
하지만 뙤양볕은 경험하지 않아서 그나마 좋았습니다 ㅎ
쓸쓸하게 혼자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더라구요 ㅎ
근데 정신은 없었어요 ㅎ
좀 우중충해보이죠? ㅎ
[ Patrick의 리뷰 ]
페어웨이나 그린 상태도 나쁘지 않았구요.
뒷 사람에 밀리는 거 없이 잘 치고 왔습니다ㅎ
우리 나라보다 훨씬 저렴하게
라운딩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ㅎ
전 다음에 또 이용할 것 같네요 ㅎ
1인 라운딩도 가능하니 기회가 된다면 추천드려요 ^^
제 글이 유용하다면 '공감' 및 '댓글'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운영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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