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포스트는 기존에 운영하던 블로그에서 옮겨와 편집하였습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내일은 리뷰왕 Patrick입니다.
제가 사는 천안에 있는 '신방공원'에 대해서 리뷰하려구요 ㅎ
옆에 '맑은물사업소'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 하수처리소구요, 이 시설을 지으면서 옆에 기부체납의 형식으로 조성된 공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내도입니다.
축구, 농구장은 물론 여름에 운영하는 바닥분수 및 연못, 잔디밭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원입니다.
애완견과 함께 나들이를 나오신다면 목줄은 기본이겠죠?
제가 갔을 때도 어떤 분은 목줄을 풀고 아주 이쁜 옷을 입은 개와 산책하시던데, 좀 매너 없어보였습니다.
(본인들에게나 이쁜 '강아지'이지,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냥 무섭거나 더러운 '개'로 보여질 수 있음을 잘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
갑자기 욱 했네요. 요새 너무 남눈치 안보고 경우없는 사람들이 많아서..
농구장과 족구장이 보입니다. 그 옆으로는 축구장도 있는데 잘 안보이네요 ㅎ
가족들이 공놀이를 한다면 안하시는 분은 옆의 벤치에서 편하게 쉬시면 됩니다.
이 공원의 좋은 점은 텐트를 치고 여유롭게 쉴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많은 분들이 배달음식 또는 직접 준비해온 음식을 드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취사는 안됩니다.)
'전망의 언덕'에는 정자가 있습니다.
이름답게 주변의 전망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언덕은 계단으로 올라갈수 있고, 나선형으로 완만한 경사길이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나 킥보드로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옆으로는 홈플러스도 보이네요. ㅎ
위에서 보면 굉장한 개방감과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 놀이터입니다.
크지는 않지만, 여러가지 기능을 가진 놀이시설이 있습니다.
아들도 신나게 킥보드를 타고 있습니다.
바람이 좀 부는 날씨라 마스크도 착용했네요.
어린이들 놀이터 주변으로는
부모님들이 편하게 앉아서
지켜볼 수 있도록 의자가 있습니다.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공원내에서는 공공질서를 잘 지켜야 안전하겠죠?
여기는 아직 운영하지는 않지만, 바닥분수가 있는 곳입니다.
앞에 보이는 중앙으로는 물이 나오는 구멍이 있습니다.
위생적일지는 잘 모르겠네요.
연못이라는데,
여기도 사실 큰 임팩트는 없었습니다.
연못앞으로 보이는 데크 산책로 사이로
원래 물이 흐르는데 지금은 다 말라서
물이 없더라구요.
여기는 잔디밭인데요,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주변에 엄청 많은 텐트가 펼쳐져 있습니다.
가족들끼리 나와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에는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자녀가 마음껏 뛰어도 시야에서 안 벗어나고
놀만큼 넓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주차장이 없는 건 아니지만,
협소해서 공원 주변으로 주차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몇 번 갔었지만,
주차공간이 없어서 고생한 적은 없었습니다.
실내에 시설 좋은 키즈카페도 많지만,
날씨가 받쳐준다면 야외에서 신나게 뛰어노는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 Patrick의 리뷰 ]
간단하게 집에서 간식 챙겨서
잠깐 놀기 좋은 공원입니다.
각종 운동 코트가 있어서
다양한 구기운동이 가능하구요.
킥보드나 자전거도 마음껏 탈 수 있습니다.
취사는 안되지만, 텐트치고 놀 수 있는
소중한 시설입니다.
제 글이 유용하다면 '공감' 및 '댓글'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운영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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