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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리뷰/기타

포르테 1.6 GDi 엔진 결함 관련 수리 결과(쇼트 엔진 교체)


안녕하세요, 내일은 리뷰왕 Patrick입니다. 

앞선 포스트가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 읽혀지더라구요. 

필요하신 분은 아래의 이전 포스트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해당 결함 관련 처리 결과도 포스팅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엔진이 엔진오일을 과다하게 먹는다(?)고 판정이 나서 '쇼트엔진'을 교체하였습니다.

차량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제가 이해하기로는 
엔진 본체와 뚜껑이 있는데, 
피스톤이 들어 있는 실린더(흡기 → 압축 → 폭발 → 배기, 맞나?)를 포함한 본체를 '쇼트엔진'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부분을 교체 했습니다. 

교체하고 나서는 기존에 발생하던 노킹은 전혀 없습니다. 
물론 교체를 했으니까 그렇겠죠 ㅎ 

하지만, 포르테나 아반떼 카페 들어가보면 교체후 1만 킬로만에 다시 노킹소음이 난다는 분도 있더라구요. 
저는 교체 후 9천 킬로 정도 탔는데 아직은 없습니다 ㅎ 

그리고 노킹 방지를 위해 운전습관의 변화를 좀 줬습니다.
예전에는 부드러운 승차감이나 연비를 위해 엑셀을 좀 살살 밟고 급가속을 멀리했는데요,
이런 악셀링이 저단에서 출력을 약화시켜 노킹을 유발한다고 하더라구요.

콱콱 밟고 다닙니다. 좀 험하게 ㅎ 
어차피 연비는 관심없어진지 오랩니다 ㅎ 

앞으로도 오래오래 큰 돈들여 수리하는 상황이 벌어지기 전까지는 계속 타고 다니려고 합니다. 
혹시나 연락받거나 보증기간 내에 계신 분들은 필히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원래 어떻게 교체를 하게 됐는지 상세히 쓰려고 했는데, 
정비소의 입장과 좀 민감한 문제라고 생각해서 쓰지 않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글이 유용하다면 '공감' 및 '댓글'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운영하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