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일은 리뷰왕 Patrick입니다.
오늘은 괌에서 구할 수 있는 멀미약 '드라마민(Dramamine)'에 대해 리뷰합니다.
사실 인천에서 괌가는 비행기에서 고생 좀 했어요 ㅎ
앞 비행기 빠지느라 기내에서 한 시간 가까이 대기하고
또 5시간 넘게 가니까 정말 지치더라구요 ㅎ
식사하고 탔는데, 불편하게 앉아있으니 멀미나서 힘들었어요 ㅎ
막상 집에 가려니까 그 때 생각이 나서 멀미약을 급하게 찾았습니다. ㅎ
K마트 약국코너에 있더군요 ㅎ
우리가 보통 밴드하면 '대일밴드' 이렇게 하듯이
멀미는 영어로 'motion sickness'라고 부르니까,
해외에서는 약국가서 'motion sickness relief' 또는
'medicine for motion sickness'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 해야 하나
생각했는데요, 그게 아니더라구요 ㅎ
바로 그냥 'dramamine' 달라고 하면 됩니다.
대일밴드처럼 제품명이 고유명사처럼 되버린 거죠 ㅎ
멀미약 드라마민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ㅎ
아이들용의 별도 드라마민도 있더라구요.
박스 외부에는 실제 캡슐의 크기와 유통기한이 나와 있네요.
하지만 더 중요한게 있습니다.
바로 복약 가이드입니다.
12세 이상의 아이와 성인의 경우 한 번에 2알을 먹지만, 24시간 내 4알 이상을 먹으면 안되구요, 6세 이상 12세 미만의 아이는 한 번에 1알을 먹고 24시간 내 2알 이상을 먹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요렇게 귀여운 병이 나옵니다 ㅎ
복약 가이드가 똑같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마른 풀 같은 색의 캡슐이 있네요.
[ Patrick의 리뷰 ]
덕분에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는 큰 멀미없이
잘 온 것 같습니다 ㅎ 물론 새벽 비행기라 잠을
자느라 멀미를 못느꼈을 수도 있지만요 ㅎ
행여나 미국권에서 멀미약을 찾으신다면
모션 시크니스든 뭐든 다 필요없이 '드라마민'만
말씀하셔도 구하실 수 있습니다.
제 글이 유용하다면 '공감' 및 '댓글'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운영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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